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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818회

한여름의 사투, 자연산 돌미역과 옥수수

 

자연산 돌미역

 

전라남도 진도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청등도

청등도 주민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딱 한 달 동안 1년 동안 거친 파도를 견디며 자라난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하기 위해서 쉴 틈 없이 바빠진다

 

울퉁불퉁한 바위 위를 걷다, 파도에 휩쓸리거나 바위에 부딪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서 하는 작업이라 2~3시간 안에 채취를 빠르게 마무리해야 한다

 

[촬영지]

장소명: 청등도 어촌계


하루에 18,000개나 판매되는 대표 국민 간식

옥수수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여름이면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빠진다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농장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새벽인 4시부터 그들의 작업은 시작

오늘 작업할 농장의 규모는 무려 6,611m²(2,000평)

옥수수 수확은 낫으로 줄기를 하나하나 베어야 하는데 워낙 작업량이 많다 보니 빠른 손놀림이 필수

 

옥수수를 딴 후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바로 껍질을 벗겨 대형 가마솥에 쪄내야 한다

한 솥에 들어가는 옥수수 양만 약 500개 정도

1,000℃가 넘어가는 장작불 앞에서 내내 옥수수의 상태를 확인하며 찌는 작업 역시 쉽지 않다

 

[촬영지]

장소명: 두천농장

주소: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강로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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