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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414회

이번편에서는 전북 임실의 가족을 찾아간답니다.

 

전북 임실군의 한 마을.

다둥이 할머니, 엿 박사 순자 씨

 가마솥을 고집하는 어머니 vs 기계화를 원하는 아들

25년째, 한과와 엿을 만들어온 순자 씨는 전통방식을 고수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18시간 동안 가마솥에 불을 때 엿을 고아내는 주인공

엿기름을 삭힌 후 조청을 끓여, 단단한 쌀엿을 만들어내기까지는 총 3일의 시간이 필요

7년째, 곁에서 일을 돕고 있는 아들

얼마든지 시간과 노동력을 단축할 수 있는 자동화 기계들이 있는데,

고생스럽게 온종일 가마솥 앞에서 불을 지키는

어머니가 답답하고 안쓰럽기도 한 것

 

주문이 몰리는 추석과 설 등 명절에는 물량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 어머니의 방식.

결국, 아들 진명 씨는 조청을 끓이는 기계를 작업장에 들여놓는데.

하지만 기계로는 가마솥의 불 맛을 따라올 수 없다며,

기계사용을 반대하는 어머니

한과와 쌀엿을 만드는 주인공이 운영하는 업체

업체명: 삼계오지한과

주소: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충효로 1605

 

 

 

방송정보: 먹거리x파일, 생방송오늘저녁

상품: 조청유과, 손가락유과, 쌀강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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