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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3회
이번편은 충북 제천의 모습이 공개
보양 밥상, 황기구절탕
약초 음식을 만들었던 어머니의 레시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했다는 사장님.
황기와 함께 삶아낸 닭 육수로 밥을 짓고 아홉 가지 재료를 올려 먹는 황기구절탕.
고대저수지 의림지
1세기 마한시대에 건설되어 신라 진흥왕 때 증축한 것으로
알려진 고대저수지 의림지
제천의 랜드마크이자 제천시민들이 사랑하는 힐링 공간
전통빗자루 명인
마당부터 안방, 부엌 구석구석까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었던 전통빗자루
제천 원도심에서 수숫대를 엮는 주인공
3대 찹쌀떡 가족
간판은 분식점이지만 찹쌀떡과 도너츠 단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찹쌀떡집
3대의 세월과 정성이 녹아든 찹쌀떡과 도너츠
대류마을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어 61개의 마을이 잠기며 생긴 인공호수
큰 버드나무가 많아 대류(大柳)리, 한버들이라 불렸던 마을도 그때 수몰되고
마을사람들 중 3분의 1만이 500미터 남짓한 산 위로 이주해 지금의 자리에서 살고 있는데
댐의 수위가 낮아지는 농한기에는 당시 수몰된 고향땅이 고스란히 보인다는 이곳.
사계절 조청이 졸여지는 곳, 곰바위 마을
마을 어귀에 곰모양의 바위때문에 곰바위 마을이라 불려온 제천 금성면의 한 산골마을.
농한기에 마을 돈을 모아 여행을 가자는 목표로 마을사람들이 다함께 조청을 끓이기 시작
어릴 적 집안 어르신들 제사 때 올리던 쌀조청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시사철 조청을 끓이는데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13회
#동네한바퀴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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