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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 한바퀴

351회 오늘도 빛난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튀르키예에서 온 자매의 달콤한 도전

하루 1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서울에서 제일가는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동 카페 거리
퀴브라 세벤임과 아이쉐 정 자매
직접 만든 고향의 디저트로 성수동에 도전장을 내민 두 자매
튀르키예 궁중에서 먹었다는 귀한 디저트

한글도 모르던 소년은 수제화 명장이 되었다.

11살의 한용흠 씨는 책가방 대신 구두 망치를 들었다
사업이 망해 좌절한 아버지와 학교에 보낼 남동생이 있었기에 용흠 씨는 고사리손으로 못을 두드리고 또 두드렸다
그 수제화를 신고 누군가는 무대 위에서 멋지게 춤을 췄고 누군가는 발에 병이 있는 것도 모르고 편안하게 세상을 누볐다
그 실력에 영국에서 유학하던 청년도 찾아와 가르침을 청했다. 그렇게 한글도 못 쓰던 소년은 이제 명장이라 불리게 됐다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다, 일본식 청어 메밀국수

성수동 카페 거리의 골목
반지하 아래에서 홀로 불을 밝히고 메밀가루를 반죽하는 주인공
가루에 물을 먹여 동그란 반죽으로 만들고 밀대로 쭉 밀어 네모나게 편 반죽을 접어 일정하게 썬다
일본 전역을 돌며 명인을 만나 메밀국수를 배웠다
35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주인공
새벽부터 반죽한 메밀면에 청어 조림을 곁들인 청어 메밀국수

장안평 중고차 시장 터줏대감의 엄마 밥상

장안평 중고차 시장의 사람들은 지하상가
오래된 복도를 지나 식당 문을 열면 6명의 엄마들
평균 연령 80대의 어머님들이 잔칫날처럼 모여 쪽파 썰고 나물 다듬고 하느라 분주
대야에 합쳐 조물조물하면 반찬들이 금세 뚝딱뚝딱 만들어진다
양념은 소금, 참기름, 마늘, 참깨 한 줌이면 된다. 여기에 아침에 장 봐온 생물 낙지를 볶아 상에 올리면 식사 준비 끝
별거 안 했는데도 맛깔나기로 유명한 낙지볶음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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