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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1. 파로호 오지 탈출기
2. 눈의 나라 곰배령
3.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4. 스님의 겨울은 어떤가요?
5. 겨울섬, 당신과 함께라면

 

3. 산골 오지, 내 맛에 산다
춘천 신대식 셰프 누룽지 피자 폭찹 스테이크
 

4.스님의 겨울은 어떤가요?

경주 주사암 효웅스님

경북 경주, 굽이굽이 산길을 숨차게 올라
다다른 오봉산 꼭대기엔 주사암이 있다.
그곳에 홀로 사찰을 지키며 긴 겨울을 보내는 효웅 스님.
 
목수, 화가, 요리사… 하루에도 수십 번 직업이 바뀐다는 스님!
하나부터 열까지, 스님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오지 생활에 스님은 어느새 직업이 헷갈릴 정도란다.
올겨울은 유독 더 바쁘다는 스님.
오봉산을 찾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산중 수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과연 그 수행은 무엇일까?
마당 바위에 앉아 저물어 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마음이 풀어진다는 스님.
스님의 얼굴엔 겨울의 노을이 진득하게 물들어 간다.
첩첩산중 스님의 겨울은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을까?

 
5. 겨울섬, 당신과 함께라면

생일도 농어 전복삼계탕 부부 
  생일도.
거친 파도와 추위에도 40년 경력의
선장 아내와 선원 남편은 조업에 나선다.
각종 싱싱한 해산물부터 씨알 굵은 농어까지.
 
바다가 내어주는 넉넉함에 섬에 산다는 부부는
매일 매일이 생일이 따로 없단다.
함께 고생한 남편을 위해 미순 씨가 끓여낸 전복 삼계탕!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에,
찬 겨울바람에 꽁꽁 언 손발이 사르르 녹는다.
틈만 나면 생일도 소풍을 떠난다는 부부.
오늘도 어김없이 가방 하나 메고 둘만의 소풍을 떠난다.
추위 속에서 피어나 더 예쁜 빛을 발하는 겨울 동백 군락지를 지나,
백운산 정상에 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에 고민도 잊게 된다는데.
이 겨울도 함께 해서 더없이 따뜻하다는 부부의
낭만 가득한 섬살이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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