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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77회

경남 김해편

 

도심 속 유물 발굴 현장

 

고가도로를 따라 김해 시내를 관통하는 달리는 전망대

경전철을 타고 도심 한복판 가야의 거리에 도착

가야 문명의 조형물들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만난 유물 발굴 현장,

최근 발견된 이곳은 도굴 흔적이 거의 없어 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귀족층의 무덤

당대 뛰어난 기술을 말해주는 토기, 청동기부터 보석 세공 기술이 빛나는 목걸이까지

 

김해의 원도심, 봉황동

최근 이곳에 개성 있는 점포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일명 봉리단길로 변신 중

일제 강점기 김해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정미소는 젊은 피자집이 됐는데,

옛 정미소 주인은 이곳의 단골손님

 

강소형 관광지, 분청도자박물관

차 사발 모양의 건물에 시선이 멈춘다.

가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찬란했던 김해 도자기의 정통성을 잇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분청도자박물관

이곳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강소형 관광지로 지금은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연형 습지인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시례마을의 100년 유산, 가죽나물 부각

정겨운 흙담이 눈길을 끄는 진례면 시례마을

 

37년 전통 낙곱새 전골 노포

37년째 변함 없는 낙곱새 전골. 낙지, 곱창, 새우를 한곳에 넣고 끓여낸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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