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21회 방송에서 소개된 도시는~경상북도 영주
관사골 5호 집
영주의 구도심, 기차와 관련된 벽화들
담장 가득 은하철도 999가 그려져 있는가 하면, 아예 커다란
기차 조형물이 설치된 벽
일제강점기에 영주역에서 근무하던 철도직원들이 거주하던 관사가
모여 있어 관사골이라 불렸다고
80년이 넘은 옛날 일본식 목조 건물
영주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명소 부용대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작은 공원.
정자에 오르니 영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는 곳
조선 명종 때 풍기 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이 빼어난 경치에
반해 부용대라는 이름을 지어준 곳
영주 제사 필수 음식 배추전과 문어
각양각색 전 중에 제사상에 반드시 오르는 건 다름 아닌 배추전
잘 삶은 통 문어 역시 영주의 제사 필수 품목
문화를 품은 양조장, 만수주조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막걸리
11년 전, 막걸리 공장을 창업한 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한
사장님은 2대째 양조장을 운영
단순한 막걸리 공장을 넘어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
막걸리 만들기 체험으로 누구나 양조장에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지역 청년들과 영주 특산물인 풍기 인삼을 넣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중
퇴계 이황도 반한, 소백산 자락길 죽계구곡
소백산 국립공원
그 안에 있는 소백산 자락길의 죽계구곡은 퇴계 이황이
계곡의 자연경관에 심취하여
산수를 즐기며 아홉 구비를 헤아려 손수 이름을 붙인 곳
풍기 인견의 살아 있는 역사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직조공장
고운 색을 자랑하는 오방색부터, 좁쌀 무늬까지 종류도 다양한 인견
영주 향토 음식 태평초
잔칫날 먹고 남은 메밀묵과 돼지고기, 김치를
넣어 끓여 먹은 찌개가 태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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