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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EBS 극한직업

829회 갯벌과 바다의 진미! 낙지와 홍게

 

갯벌의 진미, 낙지를 맨손으로 낚아채는 낙지 사냥꾼


뭍에서부터 낙지의 숨구멍을 찾으며 구멍의 길을 따라 갯벌과 물을 퍼내고

갯벌로 덩어리를 만들고 볼록하게 낙지 구멍을 막는다

갯벌로 비석처럼 표시까지 하면 무덤 낙지 작업이라고 부르는 사전 작업의 마무리

발이 푹푹 빠지는 펄을 걸으며 3~4시간 동안 반복 작업

묻는 작업이 끝나면 다시 처음에 만들었던 무덤 낙지로 되돌아간다

숨구멍을 막은 펄 덩어리를 빠르게 뒤집어서 단숨에 손을 넣고 낙지를 꺼낸다


11,000m 통발과 벌이는 끝없는 사투! 홍게잡이

 

홍게는 보통 수심 700~1,500m의 진흙 또는 부드러운 모랫바닥에 서식

홍게를 잡기 위해 89톤의 배를 끌고 출항

5시간이나 걸려 도착한 조업지

흔들거리는 배 위에서 파도와 싸워가며 11,000m 정도 길이가 되는 통발을 하나씩 양망

성인 몸만 한 크기와 10kg이 넘는 통발을 들고, 내리는 일을 반복

통발을 올릴 때마다 안에 있는 우수수 떨어지는 붉은 보석

홍게의 선도 유지를 위해 빠르게 선별하고 320개에 달하는 통발 하나하나에 미끼를 교체한 후, 다시 투망

2박 3일 동안 위험천만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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