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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이 소개되는 KBS 한국인의 밥상

661회 방송 주제

언제든 오세요, 충전의 섬이 부른다

 

다시 돌아온 고향, 비금도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전라남도 신안의 비금도는 비상하는 새의 모습을 한 섬

섬에선 강달이라고도 불리는 황석어는 주로 젓갈로 담는데

성질이 급해 잡히자마자 죽기 때문에 회나 매운탕은 바로 잡아 온 날 먹어야 제일 맛있다

막 잡은 황석어로 탕을 끓이고, 며칠 동안 말려 꾸덕해진 황석어를 튀겨낸다

비금도의 토속음식인 갈파래국은 돼지 뼈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드는데, 잔치나 제사 때 빠지지 않았다

직접 기른 단호박으로 쪄낸 영양밥

 

촬영장소: 금마루농장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도고길 80-17

 

세월을 품은 섬의 맛을 잇다 -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연꽃 옷을 입은 모양을 한 섬,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

하의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갯벌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특징

햇볕과 바람, 그리고 염부의 노동으로 완성하는 소금 농사

가장 실한 새참은 갯벌에서 잡은 낙지로 끓인 연포탕인데, 여름철 이곳 하의도에선 냉연포탕으로 즐긴다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무인도에서 채취한 톳과 흑산도 홍어로 끓여낸 홍어애톳국

 

촬영지: 후광염전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후광길 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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