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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445회편의 삶은 이야기
억척 엄마 순조씨의 힘내라, 내 새끼
주인공이 운영하는 복숭아 사이트
은희복숭아
상품명 : [별빛촌농장] 말랑이복숭아 (4kg) 상품간략설명 : 별빛촌농장에서 맛난복숭아를 당일수확하여 당일배송합니다 판매가 : 21,000원
starpeach.kr
전국 최대 복숭아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천에 사는
7남매의 억척 엄마, 순조 씨
과수원 경력이 50여 년이 넘는 베테랑 일꾼 주인공과 그의 둘째 딸 부부
과수원집 무남독녀로 태어나 늘 대가족을 꿈꿨던 순조 씨.
자식들 키우려고 시어른께 물려받은 논을 갈아엎고 과수원을 만든 그녀.
5년 전 형편이 어려워진 딸과 사위를 과수원으로 부른 순조 씨.
당뇨와 협심증을 앓는 남편이 일하지 말라고 당부해도,
순조 씨는 딸 부부에게 농사를 가르치고 특급 일꾼을 자청
유난히 긴 장마로 복숭아가 예년 수확량의 반도 안 되는 상황.
딸이 바쁜 틈을 타서 못난이 복숭아를 박스째 싣고
사위와 함께 시장에 간 순조 씨.
뒤늦게 소식을 듣고 시장에 찾아온 딸이 한바탕 잔소리를 해도
자식에게 줄 돈을 벌었으니 순조 씨는 그것만으로도 행복
둘째딸은 2년간 부모 곁에서 생활하며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복숭아 농사를 배우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려고 복숭아 품종도 늘리고,
체험 농장과 라이브 판매 방송 등을 하는 등
재기를 위해 노력
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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